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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리뷰/부산 일식 맛집

[부산대 코하루 라멘] 차슈 와이래 짱짱하누?

먹방러님들

ㅎㅇㅎㅇ

 

일요일 스페인어

말하기 첫 수업 갔다가

밥 먹고 들어오자

싶어서 들러봤던 곳임

 

'코하루'라는 곳임

아는 쿤들은 다 알거 같음...

 

왜 이제 갔냐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듯 ㅇㅇ...

 

장사 잘돼서

노젓는다고

텐동 코하루도

만드신듯

 

깔끔하게 생긴

가게 외관임

 

웨이팅용 의자도

있는데

생각한 만큼의 

웨이팅은 없었음

 

마약상인가봄

마약신고 ㄱㄱ

 

5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갤함

 

다른 먹방러님덜

킹상권 때문에

내부는 못찍었지만

일본틱하고 트랜디함

 

메뉴는 크게

두 개인가봄

 

아쉬운건

아지다마고(계란)

추가 옵션이 없음...

 

라멘에 토핑 뭔가

짱짱하게 많이 올려야

할 것 같은 너낌인데

 

오리지널 충이므로

바로 돈코츠 라멘 주문함

거기에 차슈 추가함

당연한거 아님?

 

첫 구경거리임

오픈키친이라서

눈이 심심하지는

않았음

 

한쪽에선 차슈굽고

한쪽에선 가라야게

준비 중임

 

가라야게는 카레가루

왕창 넣으시는덧

 

비싸서 못먹

돈 없는 ....

혼밥러...

 

저것도 즘-트라는데...

 

구경거리 2222222

보통 마늘 간거

비치해두는 가게 봤는데

 

직접 갈아먹으라는 집은...

노가다 시키누

 

무슨 이미지텔링

경험의 중요성도 아니고

 

드디어 나옴

계란이 근데 2개네?

차슈도 3장....

 

추가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차슈 3장이 따로나옴;;;

 

여기는 원래 많이 주나봄

 

양이 겉으로 보기에

많아보이는 느낌은 아님

 

면요리 먹으러 갈 때

사진이고 영상이고

제일 후다닥 찍는덧

 

면불으면 책임지나 마!

그래도 블로거니까...

는 무슨 잽싸게 찍고

면부터 먹음 ㅋㅋㅋㅋ

(최자로드에서 배웠다

반박시 맛알못)

 

육수 맛은 되게

담백하고 깊은 느낌

돼지 육수의

그 입에 붙는

끈적한듯한?

느낌마저도 기분 좋음

 

면은 파스타의

알단테 느낌임

뭔가 딱딱한 듯한

느낌이 조금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탱글하고 쭉쭉 당기는

맛이 있어서 재미남

 

목이버섯은...

어제도 그제도

항상 말했듯이

그냥 존맛 아님?

오독오독 쫄깃쫄깃

 

아지마다고는

짭조름하게

간장 간이

잘 밴듯한데

차가워서...

아쉬움이 있었음

 

차슈가 할 말이 좀

많음 ㅋㅋㅋ

 

기존에 생각하는

차슈는 부드럽고

쫄깃하게 들어가는

질감인데

 

얘는 짱짱하고

딴딴한 느낌임

 

육즙도 쭉쭉나와서

따로 구워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됨

 

오히려 이 부분이

라멘에 안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함

 

기존에 먹어왔던

라멘들이 이렇게

딴딴한 차슈를

맛 본적이 없어스

 

오리지널 육수로

먹다가 다른 맛

보고 싶으면

갈아 넣으라고

하셔서 ㅋㅋㅋ

 

악력 오지게 써댐

 

한 손으로 하기 불편해서

영상 끄고

 

두손으로 뽀갬...

 

근데 너무 많이 넣어서

감칠맛 개운한데

 

입에서 마늘내 밖에 안남

ㅅㅂ....

 

별점은

★★★★☆

4점임

 

맛도 되게 좋았고

차슈의 어울림 빼면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면도

식감이 재밌었음

 

다음엔 지인피셜

본좌라는 매운맛 0.5단계와

가라야게를 먹어보겠음

 

아 여기도 근데

되게 밝고 친절한 분위기

참고하셈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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