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먹방러님들 ㅎㅇㅎㅇ
먹는 것을 사랑하는
밥을묵짜이올시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부산에 올라와 살면서 처음 먹게된
부산 돼지국밥!
'엄용백 돼지국밥' 이라네.
(사장님 성함은 엄수용이다 근데
왜 엄용백임; 닉값 ㅎㅌㅊ)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80번길 39
처음 먹어보고 취향에
굉장히 맞는 맛이라
굉장히 자주 찾는 찐단골
메뉴 업데이트도 자주되고
얼마전엔 생활의 달인에
부산식 수육달인으로 나왔다카더라
생활의 달인 종영된 줄 암 ㅇㅇ
입구로 가기전엔
뭔가 옛날 구멍가게
느낌인데
입구는 뭔가
시골 할매집 느낌
평상에서도 취식 가능
근데 지금 이 시국이라
가능 여부는 가게가서 확인 ㄱㄱ
본인 손이 구데기라
이렇게 밖에는 찍지를 못함
장비 줘도 못찍음
외관도 봤으니
이제 입갤 time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직원 분들께서
반찬을 세팅 쫙해줌
이 반찬들은 모두
가게에서 hand-made
엄마손파이도 hand made
그래서 김치 고추지 깍두기
싹 다 공장맛 ㄴㄴ
집밥 맛
개꿀딱 싹싹김치
저 고추지가 포인트니
까먹지 말고 메모 캡처
이 글 링크 유포 배포 환영 ㄳㄳ
발캠 2222
처음가서 먹은 메뉴는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밀양식은 맛 나쁘진 않은데
내 취향 아니라 통편집함 ㅋ
맑은 국물에
토시, 항정, 오소리감투, 앞다리살이
고명으로 올라감
근데 고기 너무큼
아껴먹고 싶은데 거슬림
밥을 토렴해서 말아주시니
따로국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요청하면 친절하게 ㅇㅋㄷㅋ 해줌
육수 자체에 간이
안되어 있어 따로 구비된
새우젓 소금 고추지 등으로
간을 하시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시므로
시키는 대로 고기랑
고추지를 한입 싸악해보자
.
.
.
하... 이 맛은 그냥...
살살 녹는다
고기 향이랑 고추지 간 만나서
이거는 환상의 콜라보다
가게를 두 번째 방문하여
맛보게 된 오소리감투
존-맛
John-Mat
쫄깃한 식감과
살짝 돼지향(?) 나는게
매력적인게
번호 딸뻔했다
가게의 인기 메뉴라
일찍 완판 되기도 하니
가셔서 꼭 드셔보심을 추천 b
오소리감투는 돼지의 위장이고
오소리처럼 빠르게 감춰지고
사라진다는 의미가
그 어원인걸로 아는데...
정확한 건
구글이나 초록창이나 파란창으로 ㅎㅎ
하고 싶었던 말은
개꿀맛이니까 잡솨봐
매번 갈때마다 먹는 메뉴가 같긴하지만
새로운 메뉴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가게에요
그래서
돼지국밥도 요리가 되는구나
싶은 뭔가 신기한 가게인 것 같음
별점으로 주는 점수는
5점 만점에
두구두구두구
.
.
.
★★★+0.5
3.5점 ㅇㅇ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싱가포르의 바쿠테와 비슷한
맛이긴하지만
육향이 가끔은
거부감이 들 때가 있어 감점
A줬는데 A+아니라고 항의 메일 오는거 아니제
(호불호가 조금은 갈리니 냄새에 예민하시면 패스 각 ㄱ)
당분간 포스팅은
인스타에 올린거나
자체 리뷰해논거 올리는거라
사진퀄 갯수 다 ㅎㅌㅊ
참고점요
다음 포스팅에서
꼭... 제발 꼭
봐주셈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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