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러님들
ㅎㅇㅎㅇ
요즘 글을
정기적으로
못올리겠음
시험기간임
공부는 안함
엌ㅋㅋㅋㅋㅋㅋ
술도 안먹었는데
해장을 야무지게
조지러 가봤음
인스타에
맛집만 다니시는
칼럼니스트 분
글 보고 가봄
이름부터 야무짐
'바로해장'임
근데 닉값 ㄹㅇㅋㅋ
집에서 버스타고
10분 안걸리더라
밑에 부제를 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장의 성지래
ㅁㅊ ㅋㅋㅋㅋㅋ
그냥 대놓고
해장 컨셉의
집으로 보면됨
근데 제일 위
메뉴 빼고는
면면들이
해장술
조지라고
깔아놓은
메뉴들임
야무지게
사진찍고
입갤 조짐
아니...
사장님
국밥 종류
왜이래놓으셨어요...
ㄹㅇ 거짓말 안하고
5분동안 고민함...
토렴 좋은데
양많은게 좋아서;;
결국
토렴 손을 들어줌...
토렴은 사랑임...
집에서 한 것 같은
느낌의 반찬들이
세팅이 되어버림
대놓고 대파도 있음
엄용백 돼지국밥과
비슷한 플레이팅?
2020/09/17 - [부산 맛집 리뷰/부산 국밥 맛집] -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뭔가 새로운 국밥떴다 박제 가자
[수영 엄용백 돼지국밥] 뭔가 새로운 국밥떴다 박제 가자
이 세상의 먹방러님들 ㅎㅇㅎㅇ 먹는 것을 사랑하는 밥을묵짜이올시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부산에 올라와 살면서 처음 먹게된 부산 돼지국밥! '엄용백 돼지국밥' 이라네. (사장님 성함은 ��
bobmookzza.tistory.com
김치 맛보고
근데 다르다라는걸
느낌 ㅋㅋㅋㅋㅋ
시원한 느낌은
되게 좋았는데
ㅈㄱㅈ 김치
느낌 아주 좋고
공장 머리속에
그려졌고...
직접 만드신거면...
죄송합니다...
제 혀가 미쳤나봅니다
ㅎㅅㅎ
맛있다 이런 의미임 ㅎ
뭔가... 밋밋하게
생겼음 ㅇㅇ...
그리고 국이
너무 맑아서
반사되는거
실화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이쁘게 안나옴
파를 동동 띄워 봄
뭔가 이래야
색감도 그렇고
이쁘게 나오잖슴
영혼 갈아서
한컷을
만들어봄...
사실 이때
이성 반쯤 잃음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실 파 넣기 전에
국 휘적거리고
한 입만...
조짐
사실 거짓말임
겁나 많이 퍼먹음
말 없이 퍼먹음
감탄 같은거
할 시간 없었음
엌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어 ㅅㅂ? 하면서
쑥쑥 집어넣음
육향이 개오짐
설명을 저렇게 썼으면
안됨...
개~~~~오집니다
우리집 육향 개쩌니까
주의하세요 라고
쓰는게 맞음
갈비탕보다 더 깊음...
근데 개운함
간도 딱 좋고
어 ㅅㅂ.. 진짜...하
또 묵고 싶노
하나 밖에 없는 선지
아까워서
끝까지 남겼는데
선지의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었지만
과하지 않아서
기분 좋았음
탱글한게 개꿀띠~
고기도 야무짐
그 푹 삶으면
감자탕 마냥
부드러운듯
식감 있는
그 느낌 다들 암?
허... 그 뭔가...
입에 채워질듯
없어지는 그런...
갈비살, 머리고기,
사태, 내포류(내장인듯함)
ㄹㅇ 이름대로
소 한마리 국밥인듯
한술 야무지게
ㅈㄱㅈ김치랑
먹어봄...
근데 무슨 김치임?
평타는 치던데
여기는 근데
국밥이 ㄹㅇ 잘쳐서
반찬 굳이... ㅋㅋㅋ
이런 국에
후추 살짝 쳐서 먹으면
풍미 땃쥐 땃쥐 상땃쥐
인거 다들 알제
이렇게 먹으니까
감탄배출 가능함
왜냐면 슬슬
배부르기 시작했음
엌ㅋㅋㅋㅋㅋㅋ
마무리 해벌임
하...
하얗게 불태운
한끼였음...
계산하고 나오니까
바람 불어서
시원하고 좋았음
완벽한 한끼였음
별점은
★★★★★
5개임
간만인 것 같은데
사실 위에 다른 설명은
다했고 특히
아무 말 없이
집어 넣었다는게...
존맛이라는 설명일듯
그리고 부산 내에서
소로 이렇게
고급진 느낌의
국밥 처음 먹어봄
종로 청진옥
생각 나는 맛이었음
가보셈 여기는
제발 다들 가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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